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 비비큐가 정부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 접종 유급휴가 권고 지침에 따라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위해 전 임직원 대상으로 ‘백신 휴가제’를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사진제공= 제너시스 비비큐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 비비큐가 전 임직원 대상으로 ‘백신 휴가제’를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정부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 접종 유급휴가 권고 지침에 따라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위해서다.BBQ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유급휴가 2일을 제공한다. 이상반응 발생시에는 개인 연차와는 상관없이 완치시까지 전체 유급휴가를 지원한다.
BBQ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정책에 동참하고 백신 접종을 장려하기 위해 백신 휴가제 도입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BQ는 코로나가 확산된 작년 3월, 전 사옥 일일 방역과 재택근무를 실시하며 임직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