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콘텐츠 구독 플랫폼이 오는 8월 서비스를 목표로 CBT(비공개 사전테스트)에 돌입했다. /사진제공=카카오
카카오의 콘텐츠 구독 플랫폼이 오는 8월 서비스를 목표로 CBT(비공개 사전테스트)에 돌입했다. 17일 카카오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일부 창작자와 기관 등을 대상으로 콘텐츠 구독 플랫폼 CBT를 시작했다.
콘텐츠 구독 플랫폼은 약 2개월간의 테스트 기간을 거처 오는 8월 정식 서비스될 예정이다. 서비스 명칭은 아직 미정이다.
자신의 관심사와 취향에 따라 편집 가능한 것이 차별화된 강점이라는 설명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누구나 자신만의 관점으로 콘텐츠를 편집해서 발행할 수 있는 ‘큐레이션 오픈 플랫폼’ 형태가 될 것”이라며 “이용자는 자신의 관심사 취향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를 받아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는 지난 5월 2021년 1분기 실적 발표 직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콘텐츠 구독 플랫폼을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여민수 공동대표는 "콘텐츠 생태계를 풍부하게 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콘텐츠 구독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이다. 개발 단계부터 다양한 형태로 제작해 스토리 IP의 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다"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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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구독 플랫폼, 어떤 모습일까━
카카오의 콘텐츠 구독 플랫폼이 오는 8월 서비스를 목표로 CBT(비공개 사전테스트)에 돌입했다. /사진제공=카카오
플랫폼은 각 이용자가 구독한 창작자의 콘텐츠를 ‘보드’ 형식으로 보여준다. 보드는 현재의 #탭에 꾸려질 예정이다. ▲카카오TV ▲브런치 ▲다음뉴스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외부 플랫폼과의 연동도 가능하다. 자신의 관심사와 취향에 따라 편집 가능한 것이 차별화된 강점이라는 설명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누구나 자신만의 관점으로 콘텐츠를 편집해서 발행할 수 있는 ‘큐레이션 오픈 플랫폼’ 형태가 될 것”이라며 “이용자는 자신의 관심사 취향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를 받아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는 지난 5월 2021년 1분기 실적 발표 직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콘텐츠 구독 플랫폼을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여민수 공동대표는 "콘텐츠 생태계를 풍부하게 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콘텐츠 구독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이다. 개발 단계부터 다양한 형태로 제작해 스토리 IP의 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다"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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