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의 재결합이 무산됐다. /사진=스윙엔터테인먼트
아이즈원은 지난 2018년 케이블 음악 채널 엠넷 '프로듀스48'을 통해 결성됐다. 센터를 맡았던 장원영을 비롯 안유진, 권은비, 김채원, 이채연, 최예나, 강혜원, 조유리, 김민주와 미야와키 사쿠라, 아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 등 일본인 멤버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년6개월이라는 활동 기간 동안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 지난 4월 활동이 종료된 이후에도 끊임없이 계약 연장설과 재결합설이 불거졌다. 팬덤 '위즈원'은 그룹 재결성을 위한 펀딩을 추진, 약 32억원의 금액을 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최종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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