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어준이 진행하는 '겸손은 힘들다 뉴스 공장'은 아침 브리핑 고정 출연자를 찾기 위해 여자 아나운서 테스트를 진행 중인 가운데 고정 출연 후보로 등장한 권민정이 차분하고 깔끔한 진행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튜브 채널 '이동형TV'에서도 고정 멤버로 출연 중인 권민정은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마음에 들면 먼저 번호를 물어본다. 얼굴을 본다"며 솔직한 입담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권민정이 번호 따면 누가 거절하냐" "남친이 있다면 부럽다" "자신감 있고 당당해 보인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1993년생인 권민정은 아나운서이자 배우, 그리고 북 큐레이터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2017년 연극 '쉬어매드니스'에서 수지 역을 맡았으며 2023년 드라마 '법쩐', '나의 해피엔드'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안양 뉴스 앵커와 내외경제TV 아나운서를 거쳐 TBS 시민리포터로도 참여했으며 정치 시사 채널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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