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 후기를 생생히 전했다. /사진='소유기' 유튜브 캡처
소유는 "갑작스럽게 잔여백신이 잡혀서 급하게 맞으러 왔다"면서 잔여백신 예약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소유는 바늘에 공포증이 있다면서 "따끔이 아니라 아팠다. 뜨겁다는 느낌 들었다. 하나도 안 아프다고 하던데 안 아픈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집으로 돌아온 소유는 "아프지 않고 욱신거리는 것 없다"면서 "내일도 안아플 것 같은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저녁에 다시 브이로그를 켠 소유는 "왼팔이 좀 땡긴다"면서 "삼두 운동 많이 했을 때 느낌이다. 팔을 올릴 수는 있는데 8kg 짜리 (아령) 들고 움직이는 느낌이다 힘이 좀 안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소유는 또 "9월 초 2차 접종까지 맞을 예정이었는데 전체적으로 밀렸다"고 덧붙였다.
이어 "팔이 어깨 위로 안 올라간다. 올리기가 힘들다"며 "화이자가 접종 부위만 아프지 않고 손끝까지 아플 수 있다고 한다. 저는 그 정도는 아니고 조금 참을 만한 정도"라고 덧붙였다.
소유는 접종 2주 뒤 건강한 모습을 공개하며 영상을 마쳤다. 그는 “맞기 전 컨디션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의사와 상담을 하며 상태를 확인하고 맞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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