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솔라가 혹독한 다이어트 이후 먹방쇼를 펼쳐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제공
이날 8kg을 뺀 솔라는 "7kg 쪘다. 3일 만에 돌아왔다. 약과, 김치찌개, 삼겹살, 된장찌개, 햄버거, 피자를 먹었다. 일어나서 잠 드는 순간까지 먹었다"고 털어놨다.
양치승은 솔라를 위해 특별한 만찬을 준비했다. 김치찌개에 이어 튀김, 삼겹살, 라면, 김밥까지 고칼로리 음식이 줄줄이 나와 테이블을 꽉 채웠다. 곧 양치승은 '걸뱅이'를 소환해 신들린 먹방을 보여줬고, 솔라는 삼겹살쌈을 맛보더니 "쌈장을 먹는데 눈물이 날 뻔했다. 쌈장이 없는 세상은 지옥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러면서 "양이 많이 늘었다. 다 먹어야 한다는 강박이 있다"고도 말했다.
양치승은 솔라를 위해 특별한 만찬을 준비했다. 김치찌개에 이어 튀김, 삼겹살, 라면, 김밥까지 고칼로리 음식이 줄줄이 나와 테이블을 꽉 채웠다. 곧 양치승은 '걸뱅이'를 소환해 신들린 먹방을 보여줬고, 솔라는 삼겹살쌈을 맛보더니 "쌈장을 먹는데 눈물이 날 뻔했다. 쌈장이 없는 세상은 지옥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러면서 "양이 많이 늘었다. 다 먹어야 한다는 강박이 있다"고도 말했다.
솔라는 폭풍같은 먹방 후 "내일 일어나면 복근이 있겠냐"며 걱정했다. 그러자 양치승은 당연하다는 듯 "복근? 나 지금 (이미) 없어졌어"라며 배를 확인시켜줬다. 솔라는 3개월의 노력이 단 한 끼 식사로 사라진 것에 "진짜 배신감 든다"며 허무해했다.
솔라는 이후 집에 귀가, 친언니에게 무사히 촬영을 잘 마친 사실을 전했다. "오늘 아침에 진짜 죽을 뻔했다", "다신 못할 것 같다. 너무 힘들다"는 진심어린 토로도 함께였다. 친언니는 "난 너 죽는 거 같아 보였다. 아침에 얼굴이 회색이었다"며 "너무 힘들고 잘 못 일어나고 그랬잖나. 먹고 싶은 거, 참았던 거 먹고, 그리고나서 조금씩 하자"고 조언했다. 솔라의 건강을 바라는 친언니의 마음이었다.
솔라는 선명했던 식스팩의 잔존 여부는 "수박이 됐다"는 한마디로 간단하게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솔라는 잡지 촬영과 그로 인한 극한의 다이어트에 도전한 심경으로 "마마무를 하면서 힘든 것도 많고 좋았던 것도 많다. 그런데 육체적 고통은 이게 최고였다"고 밝혔다. 이런 솔라에게는 "그동안 고생했다", "지금이 더 행복해 보인다"는 시청자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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