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오는 10월 31일까지 거래금액에 따라 총 1억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주식레이스 2.0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유진투자증권
증권사들이 국내주식 거래 고객을 잡기 위해 샤넬백부터 벤츠 E클래스까지 다양한 경품으로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오는 10월 31일까지 거래금액에 따라 총 1억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주식레이스 2.0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내 주식 거래금액(매수, 매도 포함) 100만원당 응모권 1장을 받게 되며 해당 응모권으로 자신이 원하는 경품에 응모하면 된다. 이벤트에 해당하는 국내주식은 코스피, 코스닥, K-OTC, 코넥스, ETF, ETN 등이다.
1등 경품은 6500만원 상당의 '벤츠 E클래스 AV'(1명), 2등 경품은 LG 오브제 워시타워(1명), 3등 경품은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2명), 4등 경품은 갤럭시 Z 플립3(43명) 등이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플레이스테이션5, 투썸플레이스 케이크 교환권,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1만원권 등 11종의 경품을 추첨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키움증권은 오는 10월 1일까지 '주식 거래 감사 이벤트'를 시행한다. 거래 금액에 따라 응모권을 증정해 고객이 직접 원하는 경품에 응모하는 방식이다. 주요 경품으로는 400만원 상당의 스메그 냉장고(1명), 삼성그랑데세탁기·건조기(2명), 아이패드 프로(3명), 갤럭시탭 S7+ (3명) 등이 있다. 이외에 다이슨 에어랩, 소니 헤드셋, 발뮤다 토스터기,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등도 준비되어 있다. 주식 거래가 없어도 이벤트 신청을 하면 1회 응모가 가능하다.
KTB투자증권은 롯데카드와 제휴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롯데카드앱(LOCA)을 통해 KTB투자증권 신규계좌를 개설하면 샤넬백 추첨 기회를 제공한다. 계좌 개설 후 계좌잔고 100만원 이상을 유지하면 응모자격이 주어진다. 이벤트 기간 동안 3회 추첨을 통해 3명의 고객에게 샤넬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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