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현이 임영웅을 꺾는 대이변이 일어났다. /사진='사랑의 콜센타' 방송캡처
이날 임영웅은 배우 김정현과 대결을 펼쳤다. 임영웅은 나예원의 '가슴은 알죠'를 선곡해 장민호를 놀라게 했다. 나예원은 임영웅이 무명 시절 무대의 기회를 줬던 은인이다. 진심 가득 눌러 담은 임영웅의 노래에 김정현은 "임영웅 씨는 배우보다 감정이 더 좋다"라고 감탄했다.
임영웅이 92점을 받은 가운데 김정현은 임영웅이 부른 버전의 ‘바램’을 선곡했다. 김정현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고 떨리는 음색으로 노래를 불렀고, 임영웅은 함께 노래를 불러주며 김정현을 응원했다. 두 사람의 무대 뒤 누구도 예상 못한 대반전이 일어났다. 임영웅의 점수는 92점인 반면 김정현의 점수가 97점으로 나오며 김정현이 승리한 것.
당황한 김정현은 "미안해요. 이거 뭔가 잘못됐어"라고 사과했고 임영웅은 "마스터님 이따가 끝나고 남으세요"라고 재치 있게 답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붐은 "승부가 끝나고 '미안해요'는 처음이다"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김성주는 "'사랑의 콜센타' 대이변이 두 번 있었다. 현영 씨가 영탁 씨 잡은 이후에 김정현 씨가 임영웅 씨를 잡았다. 이건 우리 기록에 남을만한 순간이다"고 말했다.
당황한 김정현은 "미안해요. 이거 뭔가 잘못됐어"라고 사과했고 임영웅은 "마스터님 이따가 끝나고 남으세요"라고 재치 있게 답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붐은 "승부가 끝나고 '미안해요'는 처음이다"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김성주는 "'사랑의 콜센타' 대이변이 두 번 있었다. 현영 씨가 영탁 씨 잡은 이후에 김정현 씨가 임영웅 씨를 잡았다. 이건 우리 기록에 남을만한 순간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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