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유니섹스 영 캐주얼 브랜드 '럭키마르쉐'(Lucky Marché)가 성수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사진제공=럭키마르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유니섹스 영 캐주얼 브랜드 '럭키마르쉐'(Lucky Marché)가 성수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성수 지역에 오프라인 매장을 마련하고 MZ세대를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2020년 8월 론칭한 럭키마르쉐는 온라인 유통 채널과 더불어 1년의 시간 동안 전국의 주요 백화점에 팝업스토어 오픈을 병행해왔다. 

그 결과 주 타깃 층인 2535세대가 오프라인에서 실제로 제품을 만져보고 입는 경험을 중요시한다고 보고 소비자와 가까운 접점을 찾기 위해 플래그십 스토어를 기획했다.

럭키마르쉐 플래그십 스토어는 붉은 벽돌 건물에 럭키마르쉐의 시그니처 컬러인 그린과 핑크 포인트를 줘 긍정적인 에너지를 더한 특별한 공간으로 완성됐다. 내부는 우드톤을 베이스로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소재와 아이템들로 믹스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유니섹스 영 캐주얼 브랜드 '럭키마르쉐'(Lucky Marché)가 성수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사진제공=럭키마르쉐
럭키마르쉐 측은 "이제 오프라인 스토어는 단순히 제품 판매를 넘어 오감을 충족시키는 물리적 경험을 제공하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브랜드를 보다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시즌에 맞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럭키마르쉐와 월트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인 '밤비'(BAMBI)의 컬렉션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밤비와 숲속 친구들의 캐릭터를 모티브로 구성한 협업은 캐주얼한 스웨트 제품부터 유니크한 드레스, 헤어밴드, 비니 등 수집욕을 자극하는 액세서리까지 기분 좋은 일상을 위한 다채로운 아이템을 포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