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10일 연속 넷플릭스 전세계 TV 프로그램 부문 1위 자리에 올랐다.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10일 연속 넷플릭스 전세계 TV 프로그램 부문 1위 자리에 올랐다.

3일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순위 집계 차트인 플릭스 페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2일(미국시간) 드라마와 예능 등 TV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순위를 정하는 '넷플릭스 오늘 전세계 톱 10 TV 프로그램(쇼)'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더불어 이날 '넷플릭스 오늘 미국의 톱 10 콘텐츠', '넷플릭스 오늘 미국의 톱 10 TV 프로그램'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또 83개 국가 중 덴마크와 터키를 제외한 81개국의 '넷플릭스 오늘 톱 10 TV 프로그램' 순위에서도 1위에 올랐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도전하는 이야기다. 한국시간으로는 17일 전세계 공개됐으며 배우 이정재가 주연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