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스트로베리 문'으로 돌아온다. /사진=이담 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28)가 '스트로베리 문'으로 돌아온다. 

오는 19일 0시에 발표되는 아이유 새 싱글 '스트로베리 문'(strawberry moon)은 지난 3월 정규5집 '라일락' 이후 약 7개월만의 신곡이다. 그동안 앨범마다 모든 수록곡으로 주요 음원차트를 ‘줄 세우기’한 것은 물론 과거 노래까지 인기 역주행시켰던 만큼 이번에도 흥행 파워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스트로베리 문'으로 돌아오는 아이유가 어떤 목소리와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감이 크다. 이를 통해 음악 팬들에게 어떤 위로와 감동을 전할지 궁금증도 더해지고 있다. 아이유는 이번 곡에 대해 "들었을 때 그 누구도 생각이 많아지거나 조금이라도 슬퍼지지 않도록 만든 마음 편한 곡"이라고 언급해 신곡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1월 선공개 곡 ‘셀러브리티’를 시작으로 정규 5집 ‘라일락’까지 연이어 발매한 아이유는 영화 ‘브로커’ 촬영과 다수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올해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올해 데뷔 13주년을 맞이한 아이유는 데뷔 기념일인 지난달 18일에는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들과 함께 특별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