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다큐 플렉스'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다큐 플렉스' 박해미가 훌쩍 자란 김혜성, 정일우에 깜짝 놀랐다.
29일 오후에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다큐 플렉스'에서는 '청춘다큐-거침없이 하이킥' 편으로 꾸며져 MBC 전설의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15년 만에 복원된 순재네집 세트에 박해미, 이준하 가족이 모였다. 극 중 박해미 역의 박해미, 이준하 역의 정준하, 이윤호 역의 정일우는 특히 장발로 변신한 이민호 역의 김혜성의 모습에 놀라워하기도.
이어 당시 스무 살이었던 김혜성, 정일우가 이제는 서른다섯의 나이가 됐다는 소식에 박해미는 "그러면 노총각들이야?"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안겼다. 네 사람은 이어 도착한 이순재, 나문희와 함께 서로의 근황과 안부를 물으며 추억에 젖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다큐 플렉스'는 다큐멘터리와 플렉스의 합성어로, 정통 다큐멘터리는 물론 강연, 아카이브, 시트콤, VR 등 다양한 팩추얼 장르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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