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이 3일 완전체 재결합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은 '2018 Asia Artist Awards(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이하 AAA)'의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워너원. /사진=임한별 기자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재결합 가능성이 제기됐다. CJ ENM은 3일 워너원 재결합과 관련해 "'2021 MAMA', 콘서트, 앨범 등 다양한 계획을 전체 멤버들과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워너원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로 결성됐던 프로젝트 그룹으로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 등 11명 멤버로 이뤄졌다.
당시 워너원은 '워너원 신드롬'을 만들며 글로벌 활약했다. 워너원은 1년 6개월을 활동 후 지난 2018년 12월 해체했다.
당시 워너원은 '워너원 신드롬'을 만들며 글로벌 활약했다. 워너원은 1년 6개월을 활동 후 지난 2018년 12월 해체했다.
글로벌 인기와 함께 K팝 대표 남자 아이돌 그룹으로 주목 받았던 만큼 해체 직전까지도 재계약설, 유닛 결성설 등이 꾸준히 제기됐다. 하지만 예정대로 사전 협의된 활동 기간을 마치고 멤버들은 각자 흩어졌다.
워너원의 재결합이 성사된다면 지난 2019년 1월 마지막 콘서트 이후 약 2년10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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