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노티스' 라이언 레이놀즈 "한국문화 깊이 있어…정말 팬"

레드 노티스 스틸/넷플릭스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레드 노티스' 라이언 레이놀즈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콘텐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라이언 레이놀즈 지난 5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넷플릭스 새 영화 '레드 노티스' 간담회에서 "저는 정말 한국 문화가 가장 깊이 있는 문화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한국 문화는 팝컬처의 많은 용어 탄생시키기도 했다"며 "케이팝을 비롯해 영화와 한국 프로그램을 즐겨 본다"고 털어놨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저는 게임쇼도 보기도 하는데 몇 년 전에 한국에 갔을 때 '복면가왕'에 나간 적이 있는데 재밌고 떨렸다"며 "흥미로운 경험이었고 한국 문화의 정말 팬"이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는 "투어 다닐 때 한국에 꼭 가는데 안타깝게 코로나19 때문에 디지털 형태로 (간담회를) 하고 있지만 마음 속 중요하게 차지해 있는 나라"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레드 노티스'는 FBI 최고 프로파일러와 국제 지명 수배 중인 미술품 도둑과 사기꾼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벌어지는 대담무쌍한 사건을 다룬 액션 스릴러물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