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씨가 사망한 날 광주 하늘에 무지개가 떠올랐다는 사진이 SNS에서 화제가 됐다. 사진은 전두환씨가 사망한 23일 광주광역시청 위에 떠오른 무지개. /사진=트위터 캡처
전두환씨가 사망한 23일 광주에 무지개가 뜬 사진이 올라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됐다.
트위터엔 23일 광주 하늘에 무지개가 떴다는 트윗이 올라왔다.
트위터엔 23일 광주 하늘에 무지개가 떴다는 트윗이 올라왔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지금 광주광역시청 위로 무지개가 떴다"며 "억울하게 죽어간 모든 분들, 편안하시길"이라고 적었다.
그가 올린 사진을 보면 광주광역시청 위로 선명하고 커다란 무지개가 떠 있다.
전두환씨는 이날 서울 서대문구 자택 화장실에서 오전 8시55분쯤 쓰러져 사망했다.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였다.
전두환씨의 시신은 유언에 따라 화장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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