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가 품절녀가 됐다. /사진=장동규 기자
배우 이하늬가 결혼식 대신 가족들만 참석한 혼인 서약식으로 품절녀가 됐다. 21일 이하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소중한 인연을 만난 이하늬 배우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게 됐다"며 "어려운 시국임을 감안해 두 사람은 금일 12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 대신 가족들만 참석한 혼인 서약식으로 부부가 됐다"고 고 밝혔다.소속사는 "이하늬 배우의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관계로 신상에 대한 과도한 추측은 삼가주시길 정중히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하늬 배우는 앞으로 배우로서 한층 성숙해진 모습과 좋은 연기로 보답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앞서 지난달 8일 이하늬 측은 비연예인 사업가 A씨와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이하늬 어머니 가야금 문화재 문재숙 명인은 최근 방송을 통해 딸의 결혼을 언급하기도 했다. 26일에는 이하늬와 남자친구의 미국 동반 출국설이 나오기도 한 가운데, 두 사람은 이날 혼인 서약식으로 정식 부부가 됐다.
다음은 이하늬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사람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배우 이하늬 씨와 관련해 기쁜 소식이 있어 전해 드립니다.
소중한 인연을 만난 이하늬 배우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시국임을 감안해 두 사람은 금일 12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 대신 가족들만 참석한 혼인 서약식으로 부부가 되었습니다.
많은 축하와 축복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이하늬 배우의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관계로 신상에 대한 과도한 추측은 삼가주시길 정중히 요청드립니다.
부디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하늬 배우는 앞으로 배우로서 한층 성숙해진 모습과 좋은 연기로 보답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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