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전남지역본부는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 나갈 예비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청년농부사관학교 제7기(3월23일)와·8기(5월18일) 교육생을 모집한다/사진=농협전남지역본부 제공.
농협광주·전남지역본부는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 나갈 예비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청년농부사관학교 제7기(3월23일)와·8기(5월18일)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청년농부사관학교는 2018년 제1기를 시작으로 4년간 363명의 예비 농업인을 배출했다. 정부의‘청년후계농 지원 사업’에 다수 선정되는 등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교육과정은 온라인 교육 및 합숙과정(농가현장인턴 2개월 포함) 등 6개월로 구성돼 있고, 이론을 기반으로 강화된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수료자에게는 정부 귀농 교육시간 이수 및 청년 후계농 선정 가점을 부여하고 국가기술자격증 및 농업용 기계 (드론, 굴삭기, 지게차 등)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영농정착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및 판로도 지원한다.
대상자 신청 및 선정과 관련된 사항은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기수별로 50명이다.
7기 신청은 3월23일까지, 8기는 5월18일까지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협창업농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는 고품질 교육을 통한 안정적 농촌 정착 및 자생력을 갖춘 청년 농업인 육성을 추구하며, 미래의 농업·농촌을 이끌어 나갈 예비 청년 농업인들을 위하여 준비한 과정이기에, 농도인 전남에서 많은 청년들이 지원하여 좋은 배움의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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