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출신 길이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본격적으로 육아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기 시작했다. /사진=길 인스타그램 캡처
리쌍 출신 길이 본격적으로 육아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길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아 피아노 학원 추천 좀"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길은 아들과 동일한 초록색 옷을 입고 있다. 그는 아들에게 피아노 시범을 보이고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아들을 바라보며 이른바 '아들바보'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길은 지난 2017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후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그의 음주운전 적발 기록은 세번째였기에 대중의 비판이 컸다.


이후 길은 지난 2월 다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을 시작하며 대중과 소통을 시작했다. 때문에 길이 행복과 함께 리쌍 활동을 재개하는 것은 아닌지 주목받기도 했다.

그러나 이와 관련 리쌍 출신 개리는 자신의 SNS에 "사실무근 해체됨"이라는 글을 올려 재결합설을 단호하게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