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노랑 치킨은 바삭하게 튀겨낸 치킨 위에 풍미 가득한 체다, 마스카포네 등 2가지 종류로 구성된 치즈 시즈닝에 구운 양파, 대파, 마늘 등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야채 시즈닝을 더해 ‘단짠’의 매력을 자랑한다. 함께 제공되는 소스는 ▲토마토 칠리 소스 ▲대파 올리브 마요 소스 중 소비자가 선택한 소스 1종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뿌리노랑 치킨과 함께 즐기면 감칠맛을 더욱 극대화 시키는 ‘꿀조합’ 소스들로 구성했다.
함께 출시된 사이드 메뉴 ‘3종 치즈볼’은 ▲밤 치즈볼 ▲팥 치즈볼 ▲고구마 치즈볼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쫀득한 찹쌀볼 안에 부드럽고 달콤한 크림치즈와 앙금이 이중으로 들어간 이색 치즈볼이다.
노랑통닭 관계자는 "젊은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치즈 시즈닝이 더해진 신메뉴 ‘뿌리노랑 치킨’과 전통 식재료를 메인으로 한 ‘3종 치즈볼’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소비자의 입맛과 트렌드를 고민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찾는 메뉴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노랑통닭이 신메뉴 ‘뿌리노랑 치킨’과 ‘3종 치즈볼’을 출시했다.(노랑푸드 제공)
한편,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를 운영하고 있는 ㈜노랑푸드는 4월 1일 신임 대표이사로 송민규 현 노랑푸드 부사장을 선임했다.
송민규 신임 대표는 동종 치킨 프랜차이즈인 교촌에프앤비 출신으로 2005년부터 2021년까지 무려 16여년간 재경부 부장, 관리본부 본부장을 거쳐 최고재무책임자(CFO)까지 역임한 프랜차이즈 전문가이다.
송민규 신임 대표는 “건강한 저염치킨으로 고객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노랑푸드의 건실한 성장에 기여해 나가겠다”며 “특히 친근한 노랑통닭 브랜드 이미지를 살려 가맹점과의 상생과 고객 중심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민규 신임 대표이사는 노랑푸드 최명록 현 대표와 함께 공동 대표 체제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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