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이 2022년 들어 4개월 만에 판매량 10만을 돌파했다. /사진=메디큐브
메디큐브 에이지알은 뷰티 디바이스 판매량이 4개월 만에 10만대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메디큐브 에이지알은 3종의 기기로 구성된 뷰티 디바이스 전문 브랜드다. 주요 제품으로는 경락 마사지의 기술력을 담은 더마 EMS샷, 리프팅 시술의 기술력을 담은 유쎄라 딥샷, 레이저 및 프락셀 시술의 기술력은 담은 ATS 에어샷이 있다.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뷰티기기 특성상 저자극·고반복 사용이 요구된다. 메디큐브 에이지알은 제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피부과 전문의들과의 협업을 통해 간헐적 주기 사용으로도 효과를 높였다.
특히 스마트앱 '에이지알'을 개발, 비대면 상담을 통해 각자 피부 타입에 맞는 사용 주기를 안내해 주고 있다.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는 "메디큐브 에이지알은 인간은 누구나 나이를 먹지만 나이를 먹은 것처럼 보여지기 싫어한다는 공통의 욕망을 충족시켜주기 위한 혁신의 시작"이라며 "아이폰과 IOS로 세계관을 구축했던 애플의 성공사례처럼 브랜드만의 특별한 고객경험 체계를 만들어 뷰티 솔루션을 제시하는 버티컬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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