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새론(22)이 서울 강남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김씨가 사고 낸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장동규 기자, 온라인커뮤니티
이 사고로 변압기가 망가져 인근 건물 4개의 상가와 가로등에 전기가 일시적으로 끊어져 복구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차량에는 김새론 말고도 동승자 1명이 더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새론의 음주운전 사고를 목격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네티즌 A씨는 "사고를 200~300m 근처에서 봤다. 김새론이 변압기를 들이받았다. 얼마나 빨리 달렸는지, 변압기가 밀려 나갔다. 범퍼도 떨어져 나간 상태였다"고 전했다.
이어 "변압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인근 스타벅스는 결제가 안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변압기가 도보 밖으로 밀려나 있으며, 사고 잔해로 보이는 차량 범퍼 조각도 이리저리 나뒹구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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