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할인 프로모션을 확대하고 있다. /사진=진에어
진에어는 10만원 이상 항공권을 전용 할인 쿠폰과 함께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2만원 할인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10월29일까지 운항하는 일본 전 노선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할인 쿠폰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미리 발급 받을 수 있다. 쿠폰 유효 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다.
토스페이 이용 시에도 국내외 항공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벤트는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되며, 6월 22일부터 △국내선 7월 31일 △국제선 10월 29일사이에 운항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토스페이 이용 고객에게는 항공 운임 기준으로 국내선은 5만원이상 결제시 5000원, 국제선은 10만원이상 결제시 1만50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삼성카드를 토스페이 결제 카드로 등록한 경우 국내선 1만원, 국제선 2만원으로 할인 혜택이 확대된다.
진에어는 오는 7월10일까지 인천-오사카 항공권 예매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트래블콘텐츠 앱 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트래블콘텐츠는 오사카관광국 등 간사이 지자체·관광업체가 연계해 현지 교통, 음식, 쇼핑, 레저 등 다양한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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