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사용하다 보면 느려지는 경험이 있을 것이다. 우리가 모르는 새 용량이나 배터리, 전력을 소모하는 기능들이 많다. 이러한 것들은 아이폰을 느려지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아이폰을 빨라지게 하는 8가지 방법에 대해서 살펴봤다.
스크린 타임
아이폰에는 스크린 타임 기능이 있다. 이 기능은 아이폰으로 어떤 앱을 가장 많이 사용한 지를 쉽게 알려준다. 아이폰의 전체적인 기능을 체크해 주는 기능이기 때문에 전력을 소모하고 중앙처리장치(CPU)를 소모시킨다.
동작 줄이기
설정에서 손쉬운 사용으로 이동하면 동작이라는 항목이 있다. 동작 줄이기라는 항목을 클릭해 활성화한다면 기존 보다는 속도가 좀 더 빨라질 수 있다.
자동 업데이트 꺼주기
휴대폰 업데이트를 자동으로 하게 해주는 기능이다. 아이폰 작동이 느렸다고 생각되면 이 기능을 꺼주는 게 좋다. 설정에서 일반을 누르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항목에 클릭하면 IOS 업데이트 다운로드 항목을 해제하면 된다.
저장 공간 확보
휴대폰을 느리게 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저장 공간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을 때다. 작동이 느려지지 않도록 하려면 저장 공간을 최소 20%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이 여유 저장 공간이 확보되지 않으면 동작 중 갑자기 느려지는 경우가 있다.
설정에서 일반으로 들어가면 '저장 공간' 이 있다. 클릭하면 현재 내 아이폰의 저장 공간에 대한 것이 구체적으로 나온다. 이곳에서 사용하지 않는 앱을 정리하거나, 사진을 삭제해 저장 공간을 늘릴 수 있다.
카메라 설정 바꾸기
카메라 설정에 들어가서 포맷을 클릭하면 고효율성과 높은 호환성이 있다. '고효율성'을 선택하면 용량을 훨씬 더 적게 사용하기 때문에 저장 공간 확보에 유리하다.
사파리 설정
아이폰을 사용하다 보면 웹브라우저 '사파리' 작동할 때가 많다. 사파리 페이지가 여러 개 열리면 휴대폰이 느려지게 된다. 설정에서 사파리에 들어간 다음 아래 탭 섹션에 '탭 닫기' 항목이 있다.
'탭 닫기'는 수동 설정, 하루, 일주일, 한 달 이런 식으로 나와 있다. 이걸 설정해 주면 주기에 맞게 자동으로 이 탭 항목들이 모두 사라지게 된다. 사파리 오른쪽 아래에 보면 '탭'을 보는 버튼이 있다. 이 버튼을 길게 누르면 이 탭들을 모두 한 번에 닫을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앱스토어 자동 업데이트
앱을 자동으로 업데이트 되지 않게 하는 방법이 있다. 설정에 들어가면 앱스토어라는 항목이 있다. 여기에 '앱'과 '앱 업데이트'라는 항목이 있는데 자동으로 업데이트를 해주는 기능이다.
앱을 자동으로 업데이트 하는 것은 백그라운드 형태로 진행되기 때문에 전력 소모가 상당하다. 이 기능을 꺼놓는다면 아이폰 속도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과도한 위젯 설정
홈 화면에 위젯이 많이 설정 돼 있다면 CPU를 많이 소모시킨다. 위젯이 많을수록 아이폰이 느려지고 배터리 소진이 빨라지는 원인이 된다.
꼭 필요한 것만 작동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너무 과하게 사용하면 아이폰의 성능을 망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