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이 대표 제품 레모나의 새로운 모델로 축구스타 손흥민 선수를 선정했다. /사진=경남제약
경남제약은 레모나의 새로운 모델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이자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손흥민은 EPL 2021-22시즌 리버풀 소속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리그 득점왕에 오르며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유럽 5대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한국 축구의 전설인 차범근 전 감독이 갖고 있던 한국인 유럽 리그 단일 시즌 최다 골 기록(17골)도 경신해 명실상부 글로벌 최고 공격수 반열에 올랐다.
특히 손흥민은 '손세이셔널'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활약을 선보이며 광고 브랜드 평판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광고계 최고 블루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경남제약은 국내·외에서 환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을 홍보 모델로 발탁하면서 레모나 브랜드 인지도를 해외로 더욱 확장하는 한편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 비타민으로 이미지를 굳히겠다는 계획이다.
임도형 경남제약 홍보본부장은 "손흥민 선수에 걸맞은 다양한 프로모션과 광고 제작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모델 계약을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해 국가대표 비타민 브랜드 레모나를 글로벌 톱 비타민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