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하이텍이 현대차의 전기차 배터리팩 공급사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강세다.
25일 오전 10시23분 성우하이텍은 전거래일 대비 845원(17.30%) 급등한 5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자신문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최근 1차 협력사인 카펙발레오·성우하이텍·베바스토코리아를 배터리팩인 배터리시스템어셈블리(BSA) 제작·생산업체로 선정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1차 협력사 세방전지·세종공업·서연이화·덕양산업 등을 BSA 협력업체로 선정한 바 있다. 이들은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등의 전기차 모델에 최적화된 배터리팩을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