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북은행
전북은행은 친환경 활동 시 우대 이율을 제공하는 'JB 다같이 으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적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적금은 1~3년제 연단위로 가입이 가능한 정액적립식 상품으로 1인1계좌만 개설할 수 있다. 영업점, 비대면 채널을 통해 월 10만원 이상 300만원 이내로 가입할 수 있다.

금리는 3년제 기준 최고 연 5.0%(세전)다. 기본 금리 3.0%에 ▲전자서류를 통한 가입시 0.5%포인트 ▲종이통장 미발행시 0.5%포인트 ▲대중교통 후불 결제 실적 발생 월수가 계약기간의 절반 이상 충족 시 1.0%포인트 ▲공과금 자동이체 실적이 계약기간의 절반 이상 충족 시 1.0%포인트를 제공한다.


전북은행은 아울러 오는 2023년 12월31일까지 적금 신규 계좌당 2000원씩 최대 20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금을 조성해 소외계층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