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가 정규 2집 선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 비주얼 필름을 공개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캡처
오는 19일 블랙핑크는 선공개 곡 '핑크 베놈'으로 컴백한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깨진 유리 케이지 안에서 인형 같은 비주얼을 뽐냈다.
'핑크 베놈'은 블랙핑크를 상징하는 핑크색과 독(Venom)이라는 의미를 지닌 두 단어를 결합했다. '핑크 베놈'은 블랙핑크 고유의 매력을 더욱 짙고 강렬하게 표현한 노래다. 프로듀서 테디가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블랙핑크는 다음달 16일 '본 핑크(BORN PINK)'를 발표한 이후 약 150만 명 규모의 월드투어에 나선다. 오는 10월 15~16일 이틀간 서울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총 4개 대륙에서 26개 도시, 36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핑크 베놈'은 블랙핑크 고유의 매력을 더욱 짙고 강렬하게 표현한 노래'라며 "색다른, 멤버들의 완벽한 조화 속 '본 핑크' 프로젝트를 관통하는 곡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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