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6일 9만9837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전날 (3만7548명)보다 6만2189명 늘었다. 사진은 지난 5일 서울 서대문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을 피하고자 보건소 관계자들이 천막을 철거하는 모습.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9만9837명으로 집계됐다.
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9만9837명으로 전날(3만7548명)보다 6만2189명 증가했다. 일일 사망자는 44명, 위중증 환자 수는 536명이다. 사망자 수는 전날(56명)보다 12명 감소했으며 위중증 환자수는 전날(562명)보다 26명 줄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9만9564명, 해외 유입은 273명이 추가됐다. 이를 포함한 누적 확진자 수는 2370만6477명(해외유입 6만507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1만8775명 ▲부산 6085명 ▲대구 5022명 ▲인천 5898명 ▲광주 2416명 ▲대전 3256명 ▲울산 1687명 ▲세종 961명 ▲경기 2만6767명 ▲강원 2812명 ▲충북 3507명 ▲충남 4463명 ▲전북 3344명 ▲전남 3349명 ▲경북 4265명 ▲경남 6397명 ▲제주 560명 등이다.

국내발생 확진자 중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5만1440명(서울 1만8775명, 경기 2만6767명, 인천 5898명)으로 51.7%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4만8124명으로 48.3%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최근 일주일(8월31일~9월6일)동안 10만3961명→ 8만1573명→ 8만9586명→ 7만9746명→ 7만2144명→ 3만7548명→ 9만9837명 등이다. 지난 일주일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8만301명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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