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외식사업가 겸 방송인 남편 백종원의 다이어트를 걱정했다.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소유진은 지난 24일 인스타그램에 "백주부가 다이어트를 다시 시작한 이유는?"이란 글과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는 테니스장을 찾은 백종원이 담겼다. 테니스 라켓을 들고 있는 백종원은 지친 기색을 보이며 "테니스 잘 치는 날은 고기랑 술 먹고 온 날이고, 힘없는 날은 저녁 안 먹고 운동하고 잔 날"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소유진은 핼쑥해진 백종원에게 "살이 쪽 빠졌어 여보"라고 걱정하듯이 말했고, 백종원은 "그렇지? 눈이 퀭해. 유튜브에서 팀원들이 댓글로 살 빼야겠다고 걱정하더라고"라며 다이어트 중인 이유를 밝혔다.
소유진은 "지역 경제 살리기 전에 본인 건강부터 살리라고 댓글 써주시는 팀원분들 최고.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소유진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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