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자태를 공개했다. /사진=공효진 인스타그램
공효진은 26일 인스타그램에 "아빠, 엄마. 멋진 사람으로 키워주셔서 감사하다"며 "더 좋은 사람이 되겠다"고 전했다.
웨딩드레스에 선글라스를 매치한 사진도 시선을 끌었다. 그는 "15년 넘게 늘 나를 예쁘게 찍어 준 태은 언니, 상미, 기곤이. 이 멀리 와서 마음에 쏙 드는 웨딩사진까지 고마워"라고 덧붙였다.
공효진은 지난 11일 미국 뉴욕에서 10세 연하 가수 케빈 오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하객으로 배우 엄지원(44), 정려원(41)이 참석해 절친 공효진의 결혼을 축하했다.
공효진은 2023년 공개되는 tvN 새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를 통해 배우로 복귀한다. 케빈 오는 11월 중 새 앨범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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