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무용가 윤혜진이 딸 엄지온 양에게 팩폭을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윤혜진 유튜브 캡처
배우 엄태웅 딸 지온 양이 엄마 윤혜진에게 팩폭을 날렸다.
발레무용가 윤혜진은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왓씨티비'에 '몰라서 못했지 알았으면 해야지 암만~~'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지온과 엄태웅은 시를 낭독하는 윤혜진을 방해하며 장난을 쳤다. 특히 엄태웅은 카메라 앵글을 위아래로 바꿔가며 윤혜진을 정신없게 만들었다. 엄태웅은 "MZ 앵글"이라고, 지온은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윤혜진은 "11월이다. 2022년이 두 달도 안 남았다. 어떻게 생각하냐"며 싱숭생숭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자 지온은 "나이 먹는 거지 뭐. 뭐가 어떡해"라면서 태연하게 팩폭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