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 앞서 소개된 루이비통의 트로피 트렁크./사진=루이비통
이번 트로피 트렁크는 결승전 시작에 앞서 루이비통 앰버서더이자 영화배우인 디피카 파두콘(Deepika Padukone)과 2010 월드 챔피언이자 스페인 전 축구선수인 이케르 카시야스(Iker Casillas)가 선보였다.
루이비통이 디자인한 FIFA 월드컵 트로피 트래블 케이스(FIFA WORLD CUP™ TROPHY TRAVEL CASE)는 이번이 네 번째다. 지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2010 FIFA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공식 트로피 케이스를 제작해왔다.
루이비통은 '우승의 영광은 루이비통과 함께 여행한다(Victory travels in Louis Vuitton)'는 표어 아래 30년 넘게 세계적인 스포츠 경기와 협업하며 우승 트로피를 위한 맞춤형 케이스를 선보이는 중이다.
프랑스 아니에르(Asni?res) 공방에서 트로피 트렁크를 제작하는 모습./사진=루이비통
메시와 호날두가 함께 등장하는 루이비통의 최신 브랜드 캠페인 '승리는 마음의 상태를 반영한다'./사진=루이비통
해당 캠페인은 세기의 라이벌로 손꼽히는 전설적인 두 축구선수가 루이 비통 다미에 트렁크 서류 가방을 즉석 체스판 삼아 대결하는 모습을 묘사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