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의 아들 리환군이 아빠 안정환을 닮아 잘생긴 미모를 자랑했다. 사진은 아들 안리환 군. /사진=이혜원 인스타그램
29일 이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차장서 기다려주는 아들"이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혜원은 "하루 종일 엄마 당 떨어질까 좀 안쓰러웠나 보다"라며 "사탕 챙겨주는 츤데레"라고 적었다. 이어 "어디서 많이 듣던 단어인데"라며 남편 안정환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속 리환 군은 차 안에서 엄마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수트를 입은 리환 군은 훌쩍 자라 성숙해진 모습이다. 전성기 시절 외모로 이름을 날렸던 안정환을 쏙 빼닮은 모습이다.
이혜원은 "바쁘다 바빠"라며 "어젠 온종일 리환 엄마데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소중한 장면 또 찍겠다고 흔하지 않은 장면"이라며 "사춘기 맘들 아시죠?"라며 사춘기 아들을 둔 엄마의 고충을 밝혔다.
누리꾼들은 "리틀 안정환이네" "아빠 닮아 너무 잘생겼다" "인물이 훤하다" 등 리환군의 잘생긴 비주얼에 감탄했다. 또 "멋진 엄마다" "아이들을 어쩜 이렇게 잘 키웠냐" "엄마로서 배울 점이 많다" 등 슈퍼맘 이혜원을 칭찬하기도 했다.
지난 2001년 결혼한 안정한과 리혜원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딸 리원 양은 현재 뉴욕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아들 리환 군은 지난해 12월 미국 카네기 홀에서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서 공연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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