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일 0시 기준 1만5741명 발생했으며 일일 사망자는 10명, 위중증은 137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지난 3월 서울 관악구보건소에서 운영중인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사진=뉴스1
2일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확진자는 1만5714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7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3119만2401명(해외유입 7만7956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37명으로 전날(135명)보다 2명 증가했고 일일 사망자는 10명으로 전날(8명)보다 2명 증가했다.
신규 기초 접종자는 3명, 누적 기초 접종자는 4439만3096명이다. 접종률은 전 국민(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의 86.7%로 집계됐다.
━
일일 사망자 10명… 치명률 0.11%━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일일 사망자는 10명이다. 사진은 코로나19 일일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 등을 나타낸 표. /사진=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캡처
재원 위중증 환자는 137명으로 전날(135명)보다 2명 증가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추이는 153명→ 151명→ 144명→ 141명→ 136명→ 135명→137명 등이다. 주간 일평균 142명이다.
지난 1일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총 249개 중 145개가 사용 가능해 병상 가동률은 41.8%로 나타났다.
━
수도권 확진 9774명… 감염 비율 62.0%━
서울 등 수도권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 비중은 2일 0시 기준 62.0%에 달했다. 사진은 코로나19 주간 확진자·위중증·사망자 등을 나타내는 그래프. /사진=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캡처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3963명 ▲부산 719명 ▲대구 480명 ▲인천 1021명 ▲광주 382명 ▲대전 490명 ▲울산 199명 ▲세종 124명 ▲경기 4790명 ▲강원 349명 ▲충북 392명 ▲충남 636명 ▲전북 483명 ▲전남 539명 ▲경북 388명 ▲경남 665명 ▲제주 106명 등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9774명(서울 3963명, 경기 4790명, 인천 1021명 등)으로 62.0%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38.0%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