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9724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를 철거하는 모습. /사진=뉴스1
2일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확진자는 1만9696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8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3174만7839명이다.
신규 기초 접종자는 38명, 누적 기초 접종자는 4435만8743명이다. 접종률은 전 국민(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의 86.7%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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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사망자 11명… 치명률 0.11%━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일일 사망자는 11명이다. 사진은 코로나19 일일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 등을 나타낸 표. /사진=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캡처
재원 위중증 환자는 155명으로 전날(166명)보다 11명 감소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추이는 176명→ 183명→ 170명→ 176명→ 169명→ 166명→ 155명 등이다. 주간 일평균 170명이다.
지난 1일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총 277개 중 192개가 사용 가능해 병상 가동률은 30.7%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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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확진 1만459명… 감염 비율 53.0%━
서울 등 수도권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 비중은 2일 0시 기준 53.0%에 달했다. 사진은 코로나19 주간 확진자·위중증·사망자 등을 나타내는 그래프. /사진=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캡처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4711명 ▲부산 1452명 ▲대구 991명 ▲인천 1039명 ▲광주 553명 ▲대전 630명 ▲울산 385명 ▲세종 164명 ▲경기 4709명 ▲강원 501명 ▲충북 530명 ▲충남 594명 ▲전북 609명 ▲전남 562명 ▲경북 850명 ▲경남 1086명 ▲제주 346명 등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1만459명(서울 4711명, 경기 4709명, 인천 1039명 등)으로 53.0%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47.0%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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