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카리나가 '제32회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뉴스1
걸그룹 '에스파(aespa)' 멤버 카리나가 연예인들도 시간이 많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지난 16일 래퍼 이영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 채널에 '차린 건 ZIP뿔도 없지만 Part.4'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올라온 영상에는 카리나가 출연했을 당시 뒷이야기가 담겼다. 카리나는 게임 '꿈의 정원'에서 최고 레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놀란 이영지는 "언니가 무슨 시간이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카리나는 "시간 많다. 솔직히 연예인들 시간 없다고 하는 거 다 뻥이다"고 답했다. 그러자 이영지는 "그래. 나도 솔직히 그 이야기가 하고 싶었다"고 맞장구쳤다. 이어 이영지는 "언니는 그런 시간에 팬들과 소통도 많이 하고, 내가 생각하기에 시간 분배를 촘촘하게 잘하는 것 같다"고 했다.

이영지의 말에 카리나는 "시간 분배를 촘촘하게 못 한다"며 "그냥 게임을 달고 산다. 버블(팬소통 어플)도 약간 달고 산다. 답장 오는게 너무 웃기다. '너한테 왜 나라가 아직 없냐' 이런 말이 웃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