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이 MTV VMA '송 오브 섬머' 부문 후보에 올랐다. /사진=MTV VMA 홈페이지
MTV VMA가 1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한 올해 수상 후보의 추가 명단에 따르면 정국은 '세븐'(Seven)'으로 '송 오브 서머'(Song of Summer) 부문 후보에 올랐다.
정국은 지난해 찰리 푸스와 협업곡 '레프트 앤 라이트'(Left and Right)로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송 오브 서머에 노미네이트됐다. 올해 다시 이름을 올리며 2년 연속 수상 후보가 됐다.
지난 7월 공개된 정국의 첫 솔로 싱글 세븐은 뜨거운 인기 속에 글로벌 차트에서 흥행을 이어 가고 있다. 이 곡은 1일 영국 오피셜 차트가 공개한 최신 '톱 100' 차트에서 지난주 대비 2계단 오른 24위를 차지하며 7주 연속 차트인했다.
MTV VMA는 오는 12일 미국 뉴저지주 푸르덴셜 센터에서 열린다. 미국 TV 채널 MTV를 통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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