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숙 Sh수협은행장./사진=수협은행
강신숙 행장은 이번 IMF·WB 연차총회에 참석해 수협은행의 경쟁력을 홍보하고 다양한 세미나 참석, 잠재적 해외투자자와의 스킨십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앞서 강 행장은 지난 9월 싱가포르를 찾아 일본의 미즈호은행과 'ESG연계 외화 신디케이티드론' 2억 달러 유치에 대한 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
또 싱가포르 소재 글로벌 금융기관과 주요 기관 투자자에 대한 IR(기업설명회)을 통해 수협은행에 대한 투자유치 확대 등을 논의한 바 있다.
수협은행은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모로코를 지원하기 위해 연말까지 모로코 지역 해외송금 수수료 전액 면제와 환율우대 등 금융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IMF·WB 연차총회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를 비롯한 전 세계 경제·금융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 경제 전망은 물론, 금융체계, 경제개발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글로벌 금융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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