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정의 친언니 김연정이 11월의 신부가 된다. /사진=김연정 인스타그램
김연정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들 잘 지내시죠? 11월11일 저희 결혼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그는 "이렇게 빨리 결혼 소식을 들려드릴 줄이야…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하는데 오랜만에 드리는 연락이 결혼 소식이라 쑥스럽기도 하고 부담이 되시진 않을까 걱정돼 연락을 못 드린 분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정신없이 시간이 흘러 연락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그리고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다는 분들께도 감사 인사드린다. 이번 주부터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며 우리 부부의 새로운 출발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정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청순하면서도 고혹적인 비주얼을 뽐냈다.
김연정은 배우 김유정과 똑같은 미모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 2017년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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