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남편인 가수 케빈오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공효진 SNS
배우 공효진이 남편인 가수 케빈오의 근황을 공개했다.
공효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케빈오의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편안한 옷차림을 하고 카메라를 향해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케빈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달엔 결혼 1주년을 기념해 공효진과 케빈 오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은 "두 분 닮았어요. 천생연분" "예쁜 부부네요" "멋지네요" "럽스타그램 시작인건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효진은 내년 tvN 새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를 통해 복귀할 예정이다. '파스타' '질투의 화신' 등 로맨틱 코미디의 대가 서숙향 작가가 극본을, '사이코지만 괜찮아' '도시남녀의 사랑법'등을 통해 실력을 입증한 박신우 감독이 연출을 맡은 '별들에게 물어봐'는 우주정거장과 지구를 오가는 본격 우주 로맨틱 코미디 장르다. 공효진은 극중 한국계 미국인 우주비행사 '이브 킴'으로 분해 이민호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