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포토] 송영길 "檢, 정치척 기획수사 해오고 있다"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을 받는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피의자 신분 조사 차 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검찰정에 출석했다.
이날 송 전 대표는 검찰 출석에서 "검찰은 정치적 기획수사를 해오고 있다, "저에 대한 증거 조작이 제대로 안 되니 제 주변 사람 100여명을 압수수색·소환, 별건 수사에 올인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증거조작, 별건수사, 온갖 회유로 정치화된 특수부 검사와 맞서 싸우겠다"고 전했다.

송 전 대표는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둔 2021년, 윤 의원 등이 현역 의원들에게 3백만 원씩 든 돈 봉투를 살포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