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한 공사현장에서 현장 차량간 추돌로 사망자가 발생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한 자료사진. /사진=이미지투데이
13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49분쯤 경찰에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1톤 트럭이 대형트럭 적재함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는 신고를 접수됐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이 사망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1톤 트럭에서 머리 부위를 크게 다친 운전자 A씨(65)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하지만 A씨는 끝내 숨졌다.
경찰은 "대형트럭은 정차돼 있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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