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채프먼(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내는 이정후에게 찬사를 보냈다. 사진은 지난달 21일 LA에인절스전에 출전한 이정후. /사진=로이터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팀 동료 맷 채프먼이 이정후를 칭찬했다.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야후 스포츠에 따르면 채프먼은 KNBR 680에 출연해 "이정후는 특별한 선수다. 지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동료들은 이정후를 대단한 선수라고 생각했을 것"이라며 "그는 매일 놀랄만한 무언가를 해내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채프먼은 이정후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그는 컨트롤 능력을 갖췄고 좋은 타격을 할 수 있는 선수"라며 "그가 완벽한 1번 타자라고 생각하며 올시즌 우리를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바람의 손자로 불리는 이정후는 지난해 KBO리그를 마친 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로 향했다. 이정후는 데뷔전부터 안타를 생산하며 3경기 만에 홈런을 신고하기도 했다. 4일 LA다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시즌 첫 무안타에 그쳤지만 순조롭게 리그에 연착륙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