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크닉(캠핑+피크닉)족을 겨냥해 홈플러스가 캠핑용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캠핑용품을 최적가로 미리 준비하는 '알뜰 캠크닉족'을 겨냥해 월마트 단독 브랜드 '오자크트레일' 캠핑용품 40종을 다음 달 1일까지 행사 카드 결제 시 최대 반값에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가족 단위 고객 수요를 고려해 '온 가족 캠크닉' 콘셉트로 기획했으며 합리적인 가격에 휴대성까지 갖춘 가성비 상품 위주로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서 ▲'4인용 돔텐트(레드)'를 4만7920원에 ▲'야전침대'는 3만9900원에 ▲'기본형 캠핑체어(네이비/레드/블랙)'는 반값인 8950원 ▲'발 받침 체어'는 2만7920원에 ▲'확장형 웨건'은 6만9000원에 각각 내놓는다.
당일치기 캠크닉에서도 유용하게 쓰이는 각종 텀블러와 정원등도 합리적인 가격에 마련했다. '루프 텀블러 4종(710ml)'과 '키즈 텀블러 4종(335ml)' 모두 99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태양광 충전과 편리한 무선 설치로 효율이 좋은 ▲'메인스테이즈 원뿔 정원등(6입)'은 1만4320원에 ▲'메인스테이즈 미니 정원등(6입)'은 9520원에 선보인다.
캠크닉에 빠질 수 없는 다양한 먹거리 상품을 오는 17일까지 최적가에 제공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미국산 소고기(전품목)' 최대 40% 할인 ▲'보먹돼(전품목/100g)' 최대 반값 할인 ▲'항공직송 노르웨이 생연어 횟감용/순살 구이용(100g)'은 각 4140원, 3600원에 ▲'바나나(송이)'는 오는 14일까지 1인 2송이 한정 1990원에 판매한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 총괄은 "지난해 2차 론칭한 월마트 단독브랜드 오자크트레일에 큰 성원을 주신 덕분에 이번 3차 론칭까지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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