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본명 김석진)이 군 복무를 마치고 오는 12일 전역한다. 사진은 지난 2022년 7월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비상선언’(감독 한재림) VIP 시사회에 참석한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 /사진=뉴스1
오는 12일 전역을 앞둔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팬덤 아미(ARMY)를 만난다.
2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진은 전역 다음 날이자 방탄소년단 데뷔 기념일인 오는 13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 '2024 페스타(2024 FESTA)'에 참석한다.

'FESTA'는 방탄소년단이 매년 데뷔 일(6월13일)을 기념해 팬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로, 올해는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 진이 오프라인 행사에 참석한다. 그의 전역 이후 첫 공식 활동이다.

진은 지난 2022년 12월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해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 중이며, 오는 12일 전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