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인플루언서 유혜원이 농구선수 허웅과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연인 사이가 아닌 친구 사이로 밝혀졌다. /사진=뉴스1, 유혜원 인스타그램
프로농구 부산 KCC 이지스 소속 허웅(31)이 전 여친을 협박 혐의로 고소한 지 하루 만에 가수 승리와 3차례 열애설이 불거졌던 인플루언서 유혜원과 열애설이 터졌다.
27일 OSEN은 유혜원 측근을 말을 빌려 "유혜원과 허웅이 친한 사이일 뿐, 절대 연인관계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스포츠조선은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 말을 빌려 "허웅과 유혜원이 올 초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라고 보도했다.

유혜원은 지난 2018년 4부작 웹드라마 '고, 백 다이어리'에 출연하며 데뷔했다. 현재는 41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으로, 개인 채널 등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는 등 소통하고 있다. 지난 2020년 가수 승리가 원정도박과 성매매 알선 혐의로 수사를 받다 도피성 입대할 당시 강원도 철원의 신병 훈련소까지 동행하며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두 사람은 2018년 태국 방콕에서 휴가를 보내는 모습이 포착되며 두차례 열애설이 불거졌다.


허웅은 지난 26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전 여자친구 A씨와 공모한 가해자 B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허웅 측은 "여자 친구 A씨가 2021년 5월 말부터 허웅의 사생활을 언론과 SNS, 소속 구단 등을 통해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3억 원을 요구했다"고 고소 배경을 설명했다.

SNS를 통해 직접 입장을 밝힌 허웅은 "팬 분들께 이런 소식으로 심려 끼쳐 드려 너무나 죄송한 마음"이라고 운을 뗀 허웅은 "전 여자 친구와 결별한 이후 3년간 지속적인 금전 요구 및 협박에 시달렸다. 오랜 시간 고통 받았고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법적 책임을 묻고자 이러한 결정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