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 반려동물 배변봉투함 시범 운영 등 동물복지사업 관련 시민 만족도 조사와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캠페인)를 명예동물보호관과 함께 지행역 일대에서 실시하고 있다. / 사진제공=동두천시
현재 동두천시에 등록된 반려동물수는 8,700여 마리로 매년 증가 추세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실효성 있는 동물복지 정책 마련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설문 조사를 실시해 왔으며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8월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동물복지 사업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설문 조사를 하게 됐다"면서 "지속적인 펫티켓 홍보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모두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6월부터 반려동물 배변봉투함 시범사업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 "스페이스 도슨트와 함께하는 도시건축여행 떠나실래요?"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8월 14일부터 28일까지 건축을 주제로 인문학 야간 강연을 운영한다.
8월 강연을 할 방승환 작가는 도시설계 전문가이자 '닮은 도시 다른 공간', '스페이스 도슨트'의 저자로 이번 강연에서 '스페이스 도슨트와 함께하는 도시건축여행'을 주제로 수강생들에게 건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인문학 접수는 오는 30일부터 8월 9일까지이며 세부 내용과 일정은 동두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연천군의회,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제도 설명회
연천군의회는 최근 연천군의회 대회의실에서 군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제도 도입에 따른 사전 설명회를 연천군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도입에 따른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도입 배경과 제도 안내 △후원회 등록신청 △회계책임자 신고 △정치자금 수입·지출 회계처리 안내 △정치자금 회계보고 등에 관한 사항을 안내했다.
김미경 의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방의회의원 후원회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원님들께 지역 주민들과 더 긴밀히 소통하며 투명하고 깨끗한 정치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 같다"며 "건전한 정치자금 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