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폭염이 예상되며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달 24일 전북 완주군 소양면 상공에 소나기가 그치고 쌍무지개가 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10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고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고 한반도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예상된다. 전라권과 경남서부내륙, 제주는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은 낮 12시부터 다음 날 오전 0시까지 소나기 소식이 예보됐다.

한동안 전국을 괴롭힌 폭염이 이날도 이어진다. 야간에 열대야 현상이 지속돼 밤낮으로 더운 날씨가 이어질 예정이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40㎜ ▲강원내륙·산지 5~20㎜ ▲대전·세종·충남·충북 5~40㎜ ▲광주·전남·전북 5~40㎜ ▲경남서부내륙 5~40㎜ ▲제주 5~40㎜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춘천 24도 ▲강릉 25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대구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6도 ▲제주 2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2도 ▲춘천 34도 ▲강릉 32도 ▲청주 35도 ▲대전 34도 ▲대구 34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부산 33도 ▲제주 34도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측된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으로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