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청 전경/사진제공=경북 영주시
경북 영주시가 오는 27일까지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추가로 모집한다.
12일 영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발생한 연간 물류비가 500만 원 이상의 제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난해 연간 물류비 10%를 지원한다. 추가 모집규모는 7개사 정도다.
사업 신청 방법은 올해 경북 국내 물류비 지원 누리집 또는 영주시청 기업지원실에 방문해서 할 수 있다.
김명자 영주시 기업지원실장은 "계속되는 물가상승으로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 물류비 지원사업이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여건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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