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 연휴 영향으로 이번 주말 고속도로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은 본격 여름휴가철을 맞이한 지난 4일 오후 경기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에 차량들이 주차돼 있는 모습. /사진=뉴스1
광복절(15일) 징검다리 연휴 영향으로 이번 주말 고속도로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뉴시스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17일과 18일 연휴 기간 나들이 차량들로 고속도로 주요 노선 및 상습정체구간 위주로 다소 혼잡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말 전국 교통량은 17일 548만대, 18일 464만대이며 17일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5만대, 18일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3만대로 예상했다.

지역별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17일 서울 출발 기준 ▲대전 2시간30분 ▲부산 6시간50분 ▲강릉 4시간40분이 예상된다.18일 서울 출발 기준으로는 ▲대전 2시간50분 ▲부산 6시간10분 ▲강릉 5시간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대 혼잡 예상 구간은 17일 영동선 ▲서용인(분)-양지 ▲덕평-이천 ▲서울양양선 강일-선동 ▲미사-서종 등이 꼽혔다. 18일 서울 방향으로는 ▲영동선 여주(분)-호법(분) ▲덕평-용인 ▲서울양양선 서양양-인제터널 ▲설악-강일 구간 등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이번 주말 소나기 소식이 있고 강우구간 운행 시 노면이 미끄럽다"며 강우량에 따라 운행속도를 시속 20~50㎞ 정도 감속해 달라고 당부했다.